-
hey,
just out of curiosity what's next?
호기심에 관심이 더해지니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누군가의 글을 쓰려다
문득 어제 일이 떠올랐다
누군가가 까페에서 블루베리 어쩌고 저쩌고를 (치즈케익인가?) 주었다
맛있냐고 보채던 상대에게 맛있다고 대답을 하며..ㅎ
잠깐 생각에 잠겼었다.
어릴 적부터 나에게 블루베리는 신비로운 열매였다.
블루베리는 나에게 항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외국의 어떤 마을이 떠오르게 했고
만지면 손톱까지 푸르게 물들 것 같았으며,
하얀 보닛을 쓴 소녀를 떠오르게 했다가,
또 그와는 어울리지 않게 참 요염한
열매라는 생각이 들게도 했다.
또 밤의 색깔과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수줍게 밝아지는 새벽의 이미지로 다가오기도 했다.
상념이 끝날 즈음에...
딸기음료에 커피를 섞어서 주는데
음..
묘한 맛. ㅎ'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0) 2023.11.12 mbti 짤 (0) 2023.11.06 11월 2일 먹이 (2) 2023.11.03 Zwo SeeStar (2) 2023.11.01 10월 마지막날 먹이 (0) 2023.11.01